신자순국악예술단이 지 난 5월5일부터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굴리스탄시에서 개최된 2023 제 3회 국제 박시(Bakshi) 음악 축제 예술 경연대회에서 경기민요 메들리로 세계 31개 참가국 중 3위를 차지했다.
2023 제 3회 국제 박시(Bakshi) 음악 축제는 전 세계 50개국 참가하며 음악 경연대회, 학술 컨퍼런스 구성 진행되는 중앙아시아 최대 문화예술 축제이다.
우즈베키스탄 박시(Bakshi ) 음악은 중세 시절부터 실크로드, 이슬람 국가, 아랍 국가를 중심으로 발달하여온 음악이며 2022년 정식으로 UNESCO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신자순 국악예술단은 5월10일 오후 3시 우즈베키스탄 아흐마도비치 문화 관광부 장관을 만나 우즈베키스탄 의 젊은 전통 음악가들을 위해 경연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에 아흐마도비치 문화관광부 장관은 신자순 국악예술단에게 “장학금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자순 국악예술단은 우리 소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타, 대고 모듬북등 전통 타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 향수 기회가 취약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2002년 월드컵 성공기원 국립예악당 대공연 과 100명단원이 출연한 국립극장(해오름극장) 공연과 중국, 키르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쉬켓트 문화원 초청공연 등 20여회 해외공연을 통하여 우리 전통예술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 교류의 발전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며 신자순 단장은 무형문화재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88올림픽 개막식에 출연하였고 양천구 예술문화상 수상, 서울 시민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