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클라랑스’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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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클라랑스’ 나무심기 행사
  • 차재배 기자
  • 승인 2023.05.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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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기후위기 막기 위한 취지
‘클라랑스’ 나무심기 행사
‘클라랑스’ 나무심기 행사

‘클라랑스’의 나무심기 행사가 4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중랑천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배롱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나무 1,000그루를 심어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의 사회공헌활동인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및 탄소중립 녹색 성장 동대문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랑스 코리아 임직원, 클라랑스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와 함께 동대문구청 직원봉사단 100여 명과 동대문구 홍보대사 가수 노지훈이 참여하여, 중랑천 장평교 튤립정원 일대에서 ▲나무 식재 ▲지주목 설치 ▲나무 물주기 등 정원조성 활동을 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동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올해 2월 ‘2050 탄소중립 미래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포하였다. 우리 구의 탄소저감실천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한 ‘클라랑스 코리아’의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라랑스’는 2011년부터 전 세계에 75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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