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사전상담위원회가 4월 27일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사전상담은 서울 남부교도소의 출소예정자(만기출소자, 가석방 출소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 서울지부 류원철 계장이 출소자를 위한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 안내 후 사전 상담이 진행됐다.
공단 서울지부의 사전상담위원회 김종만 회장, 전재현 위원, 임서영 위원, 양우진 위원이 사전상담에 참여하였고, 출소 예정자들은 긴급 지원, 허그 일자리 프로그램, 주거 지원(임대주택) 등의 공단 지원 사업에 문의가 많았고, 상담은 일대일 대면 방식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하여 11시에 사전상담이 마무리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에게 공단의 지원사업 숙식 제공, 긴급 지원(생계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직업훈련, 창업지원, 가족 지원사업, 허그 일자리 프로그램, 기타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출소자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자립 대책 마련을 도와주고, 그로 인한 건전한 삶을 통하여 재범을 방지하므로 써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사전상담은 교도소 또는 보호관찰소 등 교정기관에 매월 방문하여 출소 예정 재소자에게 공단의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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