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안방에서 증평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상태바
증평군청, 안방에서 증평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04.17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장급 증평군청 손희찬 우승 금메달 2개
16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증평군청(충청북도)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 짓고 기뻐하고 있다
16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증평군청(충청북도)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 짓고 기뻐하고 있다

증평군청이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증평군청은 16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문경시청을 4-2로 꺾었다.

경장급(75㎏ 이하) 경기에서 손희찬의 잡채기로 한 점을 챙긴 증평군청은 소장급(80㎏ 이하) 경기에서 문현우의 기권승으로 2-0을 만들었다.

이어진 청장급(85㎏ 이하)과 용장급(90㎏ 이하) 경기에선 문경시청 신현준과 김동휘가 각각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증평군청은 용사급(95㎏ 이하) 신희호를 앞세워 다시 앞서 나갔다.

여섯 번째 역사급(105㎏ 이하) 경기에선 이국희(증평군청)가 김보경(문경시청)과 연장 접전 끝에 밀어치기로 점수를 따내 증평군청의 우승을 확정했다.

증평군청 손희찬은 이날 일반부 개인전 경장급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