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창작곡으로 최우수작에는 상금 600만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구단은 7일 오는 6월23일까지 4개월 동안 팬들이 참여해 만드는 '전북 현대 응원가 공모전'을 실시한다.
전북을 사랑하는 모든 팬이 참여할 수 있고, 순수 창작곡으로 최우수작에는 상금 600만원, 우수작 2곡은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특히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 기회도 제공돼 즐거움이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곡은 전북 공식 응원가로 지정해 홈 경기와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활용된다.
구단은 "팬과 함께 전주성(홈구장 애칭)의 역사를 만들고 물들이고 싶다. 이번 응원가 공모전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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