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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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12.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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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우수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입증
고창 고인돌공원/사진=홈피캡쳐
고창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고인돌공원/사진=홈피캡쳐

전북 고창군은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2023~2024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고창 생태계의 보고 운곡습지
고창 생태계의 보고 운곡습지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고인돌과 생태계의 보고 운곡습지를 품은 아름다운 곳이다.
1980년대 한빛원자력발전소에 물을 대기 위해 골짜기 안쪽에 있던 마을이 수몰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30여년이 흘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운곡저수지 상류지역인 폐경지는 원시 모습을 되찾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했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2021년 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이뤄 생태관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 세계 100대 지속가능한 관광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했고 “2023년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고창이 가진 우수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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