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에너지로 힘든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 소감 밝혀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상 시상식에서 세븐틴의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이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븐틴은 수상을 위해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부승관은 “월드투어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비 더 선’은 2년 4개월 만에 진행된 월드투어라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많은 스태프,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연말까지 투어가 잡혀있어 무사히 안전하게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에너지로 힘든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 데뷔 8년 차인데 힘이 닿는 그날까지 멋있는 무대 계속해서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6월 25~2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막을 연 ‘비 더 선’은 북미 12개 도시와 자카르타,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연이어 개최됐다. 이달에는 일본 3개 도시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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