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홀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5개 잡아내고 보기 1개 기록
안병훈(31)이 28일(한국시간) 북대서양의 영국령 버뮤다 제도 사우스햄튼에 있는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6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이날 17번홀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배상문(36)은 5언더파로 공동 29위, 신인 김성현(24)은 4언더파로 공동 54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30위에 올랐던 노승열(31)은 3언더파로 공동 57위다. 강성훈(35)은 1오버파로 공동 122위다.
1라운드 선두는 9언더파를 친 오스틴 스머더먼(미국)과 해리슨 엔디콧(호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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