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문학이란 무엇인가?’ 윤후명 작가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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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학이란 무엇인가?’ 윤후명 작가 강연 개최
  • 오승열 기자
  • 승인 2019.09.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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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일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 홀에서 독자와 소통
지난 7월 3일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 홀에서 개최된 정유정 작가의 책문화 강연 모습/송파구청 제공
지난 7월 3일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 홀에서 개최된 정유정 작가의 책문화 강연 모습/송파구청 제공

송파구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송파책박물관에서 윤후명 작가를 초청해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책문화 강연’은 작가·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로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5월부터 매월 첫째 수요일마다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 홀에서 열리며 이번 10월 강연자는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당선된 시인이자 소설가인 윤후명 작가다.

윤후명 작가 강연 포스터
윤후명 작가 강연 포스터

이번 강연에서 윤후명 작가는 오늘날의 문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소설을 읽는 핵심은 무엇인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전하고 독자와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책박물관은 책과 독서에 대한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라며 “작가와의 만남은 물론 책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전시와 교육, 강연을 진행해 대한민국의 책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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