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다문화 청소년, ‘스킨스쿠버다이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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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문화 청소년, ‘스킨스쿠버다이빙’ 체험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2.09.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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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와 다이빙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
‘스킨스쿠버다이빙’ 체험
‘스킨스쿠버다이빙’ 체험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종남)는 지난 25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청소년 15명과 ‘스킨스쿠버다이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사업’중 현장체험 및 진로특강의 일환으로 스킨스쿠버 강사라는 직업을 체험하고, 스킨스쿠버와 다이빙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영을 못해도 충분히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물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수중에서 내가 뱉은 숨이 공기방울로 올라가는 모습을 봤는데 아름다웠다”,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익산시가족센터 김종남 센터장은 “스쿠버다이빙이라는 특별한 체험활동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질 수 있는 자극제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다문화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다문화청소년을 위해 상담과 적성검사, 진로캠프 등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을 알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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