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DMZ 평화의 길’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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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DMZ 평화의 길’ 재개방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9.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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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달간 운영되는 평화의길은 일2회/회차당 20명 운영(매주 월목:휴무일)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도 (사진=고성군청)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도 (사진=고성군청)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이후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이 다음달 7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DMZ를 최초로 국민에게 개방하여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21년 시범개방에 총 549명, 2019년 총 1만2000여명이 DMZ 평화의 길 고성구간을 찾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재개방하는 고성 구간은 총 2개 코스로,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통문,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일전망대로 복귀하는 A코스와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일전망대로 복귀하는 B코스이다. 총 3달간 운영되는 평화의길은 일2회/회차당 20명 운영(매주 월목:휴무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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