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27일 1박 2일간 경기 여주에서 실시
대한체육회는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42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은 각 회원종목단체의 상임심판, 심판(부)위원장, 심판이사 등 기존 양성과정 이수자인 22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심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종목에 따라 기록형과 네트형 2개 유형으로 구분해 동영상 교육 및 주제 토론, 발표가 진행되며 대한체육회 스포츠 재능 나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완태 아나운서가 ‘심판의 Why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특별 강의 연사로 나설 예정으로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이 심판 상호 간 교류와 토의, 전문가로서의 의식 고취 등을 통해 각 종목 심판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아마추어 심판을 위한 유일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1회에 걸쳐 3천여 명의 이수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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