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어십, 다음달 1일 대부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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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어십, 다음달 1일 대부도에서 열려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2.08.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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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투어 상금 1위인 김비오(32·호반건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민규(21·CJ대한통운) 등 출전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어십 포스터 (사진=KPGA)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어십 포스터 (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새로운 대회 LX 챔피어십이 내달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CC 더 헤븐에서 열린다.

KPGA 코리안투어 22개의 대회 중 올해 새로 합류하게 된 ‘LX 챔피언십'은 총 상금 6억원(우승 상금 1억 2000만원)으로 에너지, 물류, 반도체, 소재 등 5개의 자회사로 구성된 LX홀딩스가 주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유일한 다승자이자 아시안투어 상금 1위인 김비오(32·호반건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민규(21·CJ대한통운), 개인통산 2승의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옥태훈(24·금강주택)과 지난주 우승한 서요섭(26·DB손해보험) 등이 출전한다.

지난 7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민(25)이 추천 선수 자격으로 ‘LX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승민은 20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자 2022 시즌 6번째 KPGA 코리안투어 참가다.

노진서 LX홀딩스 대표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KPGA 코리아투어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골프 축제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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