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2022-23시즌 두 번째 투어,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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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2022-23시즌 두 번째 투어, 14일 개막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2.07.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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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원큐페이(구단주 권길주) 프로당구팀 창단, 8월 초 개막하는 PBA 팀리그 참가
프로당구 2022-23시즌 두 번째 투어
프로당구 2022-23시즌 두 번째 투어

프로당구 2022-23시즌 두 번째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하나카드는 PBA 합류와 동시에 하나카드 원큐페이(구단주 권길주) 프로당구팀을 창단했다.

이에 8월 초 개막하는 PBA 팀리그 참가하며 신생팀 자격으로 PBA 초대 챔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베트남 특급 응우옌을 비롯해 김가영, 김진아, 신정주, 김병호가 출전 해 기량을 뽐낸다. 

대회는 14일 오전 10시 LPBA 128강으로 출발하며 15일 오후 2시30분 개막식 직후 PBA 128강 경기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어 20일 밤 10시 LPBA 결승전이, 21일 밤 8시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8강전 경기 수가 기존 3전 2선승제에서 5전 3선승제로 늘어남에 따라 세트제가 시작되는 LPBA 16강전은 3전 2선승, 8강전과 4강전은 5전 3선승,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하는 등 경기방식의 변화가 있다.

우승후보 '0순위'는 단연 PBA 최다 우승 트로피(6회)를 들어올린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다. 이밖에 개막전 정상에 올라 준우승 징크스를 완벽하게 깨부순 조재호와 준우승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강동궁,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강민구가 우승컵을 노린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와 김가영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미래와 김민아 등이 LPBA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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