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저녁노을미술관, '신안·섬·꽃'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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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저녁노을미술관, '신안·섬·꽃'展
  • 김사진 기자
  • 승인 2022.07.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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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인의 예술가가 제작한 신안 바다와 섬 풍경과 신안의 일상 등을 담은 작품 전시
'신안·섬·꽃'展 포스터 (사진=저녁노을미술관)
'신안·섬·꽃'展 포스터 (사진=저녁노을미술관)

신안군에서는 2022년 7월 5일(화)부터 8월 31일(수)까지 압해읍 분재공원 내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신안·섬·꽃> 전시를 개최한다.

<신안·섬·꽃> 전시는 약 1,000여점 이상의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의 소장작품 전시로, 소장 미술작품 중 신안 섬과 꽃이 주제인 작품 중 75점을 선정하였다.

신안군에서는 본 전시를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신안군의 1섬 1꽃 정책과 신안군의 지리적, 문화적 특징을 알리고자 44인의 예술가가 제작한 신안 바다와 섬 풍경과 신안의 일상 등을 담은 작품들과 수국, 맨드라미, 원추리, 애기동백까지 섬과 꽃이 담긴 작품들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신안군에서는 2008년부터 신안군을 무대로 진행되었던 <김환기 국제미술제전>, <2011 섬, 섬으로가다>, <2011 월간미술세계 안좌사생대회>, <2013 하의도 신의도 사생대회>, <2013 양천미술협회 임자, 증도 사생대회> 등을 통해 제작된 현장 사생 작품들과 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가와 작가 기증, 각종 기획전시를 계기로 구입한 작품 등의 과정에서 1,000점의 작품이 소장되었다.

이번 <신안·섬·꽃> 전시는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준비를 위한 소장작품 연구와 함께 이정록, 박문종, 차대영, 박인선, 김지원 등 44인의 예술가를 비롯한 소장작품 작가 연구도 병행될 예정이다. 신안군 이승미 저녁노을미술관장은“이번 <신안·섬·꽃> 전시에 출품된 75점의 작품 외에도 신안군 소장작품을 정리하고 연구하여 신안군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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