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 이리영,솔로 테크니컬 12위로 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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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스위밍 이리영,솔로 테크니컬 12위로 역대 최고 성적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06.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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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솔로 테크니컬 부문 첫 결승행에 이어 최종 순위 12위
제19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스위밍 솔로 테크니컬 결승 12위, 이리영/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제19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스위밍 솔로 테크니컬 결승 12위, 이리영/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이리영(고려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솔로 테크니컬 결승 12위로 한국 수영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9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스위밍 솔로 테크니컬 결승에 나선 이리영은 12명 중 세 번째로 출전, “자유를 향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규정에 따라 정해진 기술 동작을 소화하여 80.5294점을 받았다.

일본의 유키코 이누이가 92,8662점으로 1위, 그 뒤를 이어 우크라이나의 마르타 피디나(91.9555점)와 그리스의 에반젤리아 플라타니오티(89.5110점)가 입상한 가운데 이리영은 최종 12위로 마쳤다. 

경기 후 이리영은 “세 번째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결승 진출한 것에 굉장히 만족스럽다”라며 “경기 초반에 너무 힘을 많이 줬다,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력 분배를 더 잘해야 할 것”이라고 스스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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