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44초47로 한국 신기록 세우고 2위 기록
황선우가 21일(한국시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했다.
황선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1분43초21의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3위는 1분 44초98의 톰 딘(영국)이 차지했다.
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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