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 기록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적어냈다.
이경훈은 조던 스피스(미국)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어 이번에 타이틀 방어 성공으로 2승째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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