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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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 성료
  • 안찬 기자
  • 승인 2022.04.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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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만족(70.5%)’과 ‘만족(22.7%)’이 93.2%로 나타나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 (사진=평택문화원)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 (사진=평택문화원)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12일(토)부터 4월 3일(일)까지 10회에 걸쳐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진위향교(진위면 봉남리)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폐쇄된 진위향교를 개방하여 탐방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설과 함께하는 도장 나들이, 문·무과 과거시험, 오감을 활용한 선비문화체험, 전통 의복 문화체험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자연과 조화를 이룬 포토존,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는 다가가기 어려웠던 문화유산의 장벽을 허물고, 향교가 친숙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 만족(70.5%)’과 ‘만족(22.7%)’이 93.2%로 나타나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었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하는 강소축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예약 문의 및 요청이 있었지만, 인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께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예약을 통해 회당 50명 미만으로 진행하였으며,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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