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우승까지의 여정과 챔피언 반지 제작 과정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선수단 우승 반지 수여식 개최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4월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서 2022시즌 개막식전 행사로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을 기념한다.
KT는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선수단의 의지와 팬들의 염원을 담은 우승 세레머니와 함께 통합 우승까지의 여정과 챔피언 반지 제작 과정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선수단 우승 반지 수여식과 챔피언 엠블럼 제막식도 함께 진행한다.
본 개막식에는 KT의 홈개막전 상징으로 자리잡은 무인 시구 8탄을 펼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에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넘어 팬과 함께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V2를 달성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입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홈개막전부터 7일 SSG랜더스전까지 5연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경기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의 관중에게 스테인레스 소재로 제작된 우승반지를 증정한다.
한편, KT는 위즈파크에 1루 외야 상단의 키즈랜드에는 캠핑존을 만들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응원단이 직접 어린이 팬들에게 안무를 가르쳐주는 K-POP 댄스 아카데미와 야구 관람을 하며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게임 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야구장 최초로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해 야구장 밖의 팬들도 경기 스코어나 득점 장면 등 구장 소식들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게 중앙 게이트 구역도 새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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