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선배 장민호와 먹방 진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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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선배 장민호와 먹방 진수 보여
  • 홍대의 기자
  • 승인 2022.03.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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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장민호와 함께 서핑 후 즐긴 온천 여행에 삼겹살 먹방
정동원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장민호와 함께 서핑 후 즐긴 온천 여행에 삼겹살 먹방을 보였다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정동원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장민호와 함께 서핑 후 즐긴 온천 여행에 삼겹살 먹방을 보였다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가수 정동원이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장민호와 함께 서핑 후 즐긴 온천 여행에 삼겹살 먹방에 나섰다.

정동원과 장민호는 커플룩을 맞춰 입고 전통시장에서 청계알과 삼겹살 쇼핑을 마친 후 탕후루를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탕후루 가게 사장님은 정동원과 장민호를 알아보고 "완전 팬이다. 여기 어떻게 왔냐"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저희 오늘 동원이랑 여행 왔다"고 답했다. 인적이 없는 시장 한 구석에서 탕후루 먹방을 펼친 정동원은 청포도 탕후루를 먹고 게다리 춤을 추며 신난 기분을 표현했다.

이후 정동원과 장민호는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본격적인 먹방에 나섰는데 특히 정동원이 삼겹살 굽기에 적극적인 의욕을 보인 모습이 압권이었다. 하지만 결국 장민호에게 집게를 넘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삼겹살 먹방을 펼친 정동원은 "이렇게 여행을 했는데 오늘 했던 것 중에 제일 좋았던 게 뭐냐"고 물었다. 장민호는 "지금 밥 먹는 게 좋다. 솔직히 서핑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원은 "재미있지 않았냐. 저한테 고마워하셔야 된다"고 거들었다. 장민호에게 같은 질문은 받은 정동원은 "저는 진짜 서핑이 좋았다"며 겨울 서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솥뚜껑 삼겹살에 이어 솥뚜껑 라면까지 깨끗히 해치운 정동원·장민호는 드러누우며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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