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올해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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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올해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
  • 김우진 기자
  • 승인 2022.03.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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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행사, 누리소통망 등 관중과 팬들을 만나는 현장에서 한복의 아름다움 드러내
올해 한복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송가인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올해 한복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송가인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가수 송가인이 올해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가인은 국악인 출신으로 2012년 가수에 데뷔해 그동안 '미스트롯', '풍류대장',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어냈다.

특히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행사, 누리소통망 등 관중과 팬들을 만나는 현장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등 한복 사랑을 실천해 왔다.

송씨는 "문체부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한복 교복과 근무복을 개발하고, 특히 세계인들이 한복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외 현지 패션스쿨, 재외 문화원 등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복이 우리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복식이 될 수 있도록 한복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희 장관은 "앞으로 송가인씨가 한복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더 많은 세계인들이 한복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문체부도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는 옷,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우리 옷으로 인식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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