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유도팀, 전국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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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유도팀, 전국 최강 입증
  • 조균우 기자
  • 승인 2022.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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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
순천시청 유도팀 (사진=순천시체육회)
순천시청 유도팀 (사진=순천시체육회)

순천시청 유도팀이 전국유도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전국 최강을 과시했다.

전남체육회는 순천시청 유도팀이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지정·신지영·김혜미·박다솔·양서우로 구성된 순천시청은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충북도청을 만나 3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4강전에서 성동구청을 만나 김지정·신지영 한판승, 김혜미 절반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무대에서도 순천시청은 신지영·김지정·김혜미가 각각 한판승을 거두며 먼저 3번째 승리를 챙겨 전국 여자일반부 최정상에 올랐으며 또 개인전에서 +78㎏급 신지영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번대회에서 순천시청은 지난 15일 개인전 금메달 2개를 더해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양호 순천시청 유도감독은 "제주컵에 이어 창단 후 2번째 단체전 우승을 했다"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순천시청 유도팀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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