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한강에서 야경 보며 일상 고민 털어내
이승로 성북구청장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성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기울일 것”
이승로 성북구청장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성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기울일 것”
성북구는 현대요트·청년문간과 함께 지난 8월 31일 한강 서울 더리버 마리나에서‘청년을 위한 힐링 요트 체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N포 세대’로 알려진 현대 청년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북구 청년 20명이 참여해 진로·취업 문제에 대한 고민 등을 현대요트가 제공한 카타마란 요트 블랙캣 선상 위에서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년 대부분은 성북구청와 현대요트 그리고 청년문간에 체험기회를 제공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면서 더 많은 N포 세대에게도 ‘청년을 위한 힐링 요트 체험’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따라 성북구와 현대요트 주식회사, 사단법인 청년문간은 <청년을 위한 힐링 요트 체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이 소재한 청년의 도시인만큼 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도록 지원하고 그 성과를 지역과 나누는 선순환의 구축이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더 나은 변화를 위해 함께 팔 걷고 나서준 현대요트 주식회사와 사단법인 청년문간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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