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스마트에코시티’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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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스마트에코시티’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로 인정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03.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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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여 개 시·군·구 대상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동상 수상

 

‘자치분권 어워드’ 동상 수상 (사진=인천 서구청)
‘자치분권 어워드’ 동상 수상 (사진=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추진하는 ‘스마트에코시티’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서구는 전국 100여 개 시·군·구 대상 정책 분야 공공성 부문에 ‘스마트에코시티 인천 서구’로 공모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치분권 어워드’는 지자체 우수 정책 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해 자치분권 필요성과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공성, 주민참여, 도시브랜드 기반 구축 등 6개분야에 기여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가 공동 주최한다.

서구는 검단, 가정, 청라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빠르게 변하고 있는 도시로 변화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지난 2020년 전담부서인 ‘스마트에코시티추진단’을 신설해 스마트에코시티 구현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서구는 회색 일색이던 도시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서구만의 스마트에코시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구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스마트에코화’하여 정책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에코시티가 실현되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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