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소금산 그랜드밸리, 11월 27일 시범 개장
상태바
원주의 소금산 그랜드밸리, 11월 27일 시범 개장
  • 김홍덕 기자
  • 승인 2021.11.27 0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및 나오라쇼의 시대는 끝났다. 원주의 대표 방문지로 자리잡은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개장하기 때문.

11월 27일에 시범개장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기존 출렁다리에 더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케이블카, 산악에스컬레이터, 하늘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을 추가 설치해 중국의 장가계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내년 케이블카 설치까지 마무리되어야 최종 완성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늘어나는 여행객을 붙잡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기 완공된 시설부터 시범개장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개장에 이용 가능한 시설은 출렁다리,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이며 이용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3,000원이다. 시범개장은 12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7까지이다.

한편 연말에는 소금산 출렁다리의 2배 길이인 404m의 소금산 울렁다리까지 완공되어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