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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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 운영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1.1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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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대상은 7세(2015년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
'가족 스케이팅 교실'  (사진=서울시체육회)
'가족 스케이팅 교실' (사진=서울시체육회)

서울특별시체육회는 내달 18~19일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 내 실내아이스링크에서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1기(12월18일)와 2기(12월19일) 총 2회로 운영된다. 지난해엔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수칙에 따라 소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케이팅 교실 참여를 위해선 백신접종증명 또는 음성확인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참가대상은 7세(2015년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다. 참가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월1일 오후 3시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기수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수별 100명씩 총 200명이 선정된다.

강습은 참가자 수준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참가자는 전문 지도자에 의해 자세·밀기·코너 등 10대1 기본 강습을 받고 자유스케이팅을 통해 연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시체육회는 '사진행사 서비스'를 통해 행사 중 촬영한 사진을 즉석 출력해 가족 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원하 서울시체육회 회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서울시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면서 행복한 연말, 건강한 겨울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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