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삼각 로맨스 시작으로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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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삼각 로맨스 시작으로 시청률 상승
  • 조성출 기자
  • 승인 2021.09.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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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이어가는 기염 토해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가 안효섭, 김유정, 공명이 삼각 로맨스를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7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9.3%, 2049 타깃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은 매죽헌 화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아버지 홍은오(최광일 분)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 홍천기(김유정)의 모습으로 시작됐는데, 주향대군(곽시양 분)은 죗값을 홍천기에게 물어, 손목을 자를 기세를 내보였다.

이때 하람(안효섭)이 나타나 홍천기에게 갈 쌀 300석을 사죄의 의미로 주향대군에게 바치겠다고 말했다. 하람의 기지는 홍천기를 구했고, 홍천기와 아버지는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하람과 재회한 홍천기는 19년 전 복사꽃밭 소년이 자신을 알아보는 것을 원치 않기에 그 뜻을 지켜주겠다는 것으로 속마음을 내비쳐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홍천기'를 위하는 하람과 양명대군(공명)의 두 마음이 충돌하면서 하람과 양명대군의 감정이 홍천기를 향하고 있던 것이 드러났다. '홍천기'는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부동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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