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이 곧 존재감, 배우 이주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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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이 곧 존재감, 배우 이주영을 만나다!
  • 문순옥 기자
  • 승인 2019.07.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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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목)부터 인디플러스 기획전 ‘ Rising star - 이주영 배우전’-
영화·드라마 넘나드는 기대주 ‘이주영’대표작 및 추천작 12편 상영 -
배우 이주영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한국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를 발견하고 재조명하는 'Rising star-이주영 배우전'을 개최한다.

 
‘자매별곡’, ‘여행의 묘미’, ‘전학생’ 등 다수의 장·단편 독립영화로 내공을 탄탄히 다져온 배우 이주영은 2016년 ‘춘몽’을 비롯해 ‘꿈의 제인’, ‘누에치던 방’ 세 작품이 나란히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독보적인 색채로 선명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 이주영은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작품 속에 다채로운 색감을 더하고 있다. 풍부한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존재감을 대중들의 뇌리에 새기고 있다.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주영은 스크린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배우 이주영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영화 ‘협상’, ‘채씨 영화방’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는 장편 주연 데뷔작 '메기'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또한,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 영화 ‘야구소녀’에서 선수를 꿈꾸는 주인공 역할을 맡아 대중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 모으고 있다.
 
이번 ‘Rising star-이주영 배우전’에서 선보이게 될 상영작은 총 12편으로, 4편의 장편과 2섹션으로 구성된 단편 6편 그리고 이주영이 추천한 작품 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주영 배우의 추천작으로는 1979년 산타바바라에서 날아온 인생의 성장담을 그린 ‘우리의 20세기’(2016), 젊고 순수한 청춘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푸른 강은 흘러라’(2008) 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8월10(토) 오후 1시 상영과 더불어 배우 이주영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8월 10일(토) 오후 1시 ‘단편 섹션 1’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단편 섹션 1’은 ‘가까이’, ‘어떤 알고리즘’, ‘인류의 영원한 테마’로 구성되었고, ‘어떤 알고리즘’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전소니’의 진행으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독립영화라는 시작점을 같이 하며 공통점 많은 두 사람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품 세계, ‘배우 이주영’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어떤 유쾌한 대화를 풀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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