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복지관,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 5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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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복지관,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 5개 메달 획득
  • 조명순 기자
  • 승인 2021.04.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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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분야 1, 2, 3위, 장려상 & 의상디자인 분야 1, 3위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 여성복지관 수상자.(사진=인천여성회관)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 여성복지관 수상자.(사진=인천여성회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 올해 인천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여성복지관 6명의 선수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인천시 주최, 인천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하는 대회로 올해는 총 5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한복, 목공예 등 34개 직종 2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성복지관은 시 산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자넌 1994년부터 참가해 지난해까지 총 28개의 메달과 상장을 획득해왔으며 올해는 한복(6명), 의상디자인(4명)부문 2개 직종에 도전해 총 6명(금2, 은1, 동2,장려상1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10월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선수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현숙 여성복지관장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닦아온 여성복지관 소속 선수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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