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부부, 이혼 선언 후 자녀 양육권과 재산권 분할을 두고 수년간 갈등 빚어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남편 브래드 피트는 이혼 소송 중이다.
졸리는 남편 브래드 피트의 가정폭력 혐의를 입증할 증거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더블라스트가 보도했다.
특히 이 문서에는 미성년자인 자녀 세 명의 증언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최고 인기 배우로 꼽혔던 졸리와 피트는 2014년 8월 결혼식을 올려 세기의 부부로 주목받았다. 이후 둘은 입양한 자녀를 포함해 총 6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었으나 2016년 이혼을 선언했다.
그동안 이들은 자녀 양육권과 재산권 분할을 두고 수년간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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