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의원, 부산 55보급창 부지 야구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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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의원, 부산 55보급창 부지 야구장 제안
  • 문순옥 기자
  • 승인 2021.02.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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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도시 부산 미 55보급창 부지에서 엑스포를 치루고 “조방 앞 및 문현동까지 이어지는 경기장 거리를 구상하여 새로운 경제 활력을 일으켜야”한다고 밝혀
이광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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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장 이광재 의원은 18일 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개최하는 “2차 2021 전군순회 정책엑스포 in 부산”에서 ‘부산 문화콘텐츠·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광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미래본부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광재 의원은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부산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바닷가 주변에 위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오클랜드 야구장,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설계된 애틀랜타의 ‘배터리 애틀랜타’ 등의 사례를 참고하여 365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야구장 건설을 제안하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부산국제영화제를 발판삼아 호주 시드니의 폭스 스튜디오의 예를 들며 영화제작 스튜디오 및 CG 작업 등 영화산업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계적인 도시가 되려면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있어야”한다고 강조하며, “야구의 도시 부산 미 55보급창 부지에서 엑스포를 치루고, 야구장, 호텔, 등 문화관광 복합단지 짓는 것도 방법이겠다”며, “조방 앞 및 문현동까지 이어지는 경기장 거리를 구상하여 새로운 경제 활력을 일으켜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의원은 상임위 일정으로 인해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 기조연설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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