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 제조혁신 위해 총 437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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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 제조혁신 위해 총 4376억원 지원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1.0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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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통합 공고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전경.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전경.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청장 유동준)이 22일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하는 통합 공고를 하면서 총 437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002억원), 로봇활용 제조혁신(181억원), 스마트 마이스터(70억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44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33억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32억원), 스마트공장 수준확인(14억원) 등 총 7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해까지 총 3만개 중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역점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공장의 효과 입증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 231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당초 목표치(230개)를 초과 달성했다.

인천청 유동준 청장은 “올해는 그동안의 스마트제조 저변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양적 보급 중심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질적 고도화로 전환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을 스마트공장 기반으로 혁신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에 대응한 제약·의료기기 분야 지원을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케이(K)-스마트방역의 성공모델을 더욱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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