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생활체육공원이 오는 7일 건설공사 착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밝혔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151-4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통진생활체육공원은 총 사업비 86억 원을 투자해 약 14,500평의 부지에 풋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며 1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의 도시가치와 시민들의 실생활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생활 사회간접자본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지난 2018년 9월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 원의 교부를 이끌어내는 등 김포시 통진생활체육공원의 사업비 추가 확보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오승열 기자 droh8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