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41분께 남동구 고잔동 도로에서 차량 충돌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 승용차량과 1톤 화물차량이 충돌해, 반파된 승용차량 내부에 운전자 박모씨(47세), 1톤 화물 차량 내부에 운전자 이모씨(40세)가 고립된 상황이었고,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구조장비를 활용, 요구조자를 구조하였고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한편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 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 2차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며 “평상시 방어운전과 규정 속도 준수로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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