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버스정류장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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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버스정류장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2.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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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화재 선제적 대응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
밀집지역내에 설치되어 있는 보이는 소화기함
밀집지역내에 설치되어 있는 보이는 소화기함.[사진=인천공단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인 남촌동 및 논현·고잔동 공장밀집지역 소재 버스정류장 등 10개소에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소화기함 설치는 남동구청과 협업을 통해 관내 버스정류장,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에 설치하여, 차량화재 선제적 대응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리 동네 및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는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전통시장 및 출동로 장애지역에 총 83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올해 버스정류장 등 10개소에 추가로 설치 중에 있다.

한편 공단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소화기 1대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리 동네 및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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