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모던 헤리티지 문화거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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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모던 헤리티지 문화거리’ 준공식 개최
  • 김순규 기자
  • 승인 2019.10.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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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오후 6시 용산공예관서 꽃담 제막, 가로등 점등, 본 행사 순
베트남 공예특별전 개막식도 함께 진행
한남동 용산공예관 전경/용산구청 제공
한남동 용산공예관 전경/용산구청 제공

서울 용산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한남동 용산공예관에서 '모던 헤리티지 문화거리' 준공식 및 ‘베트남 공예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식은 공예관 입구에서 시작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주요 내빈들이 신설된 ‘전통꽃담’ 제막을 시작으로 디자인 가로등 점등식 이후 4층 야외공연장에서 국악실내악팀 ‘다감’의 식전공연, 개회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순으로 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준공식 후에는 용산구와 24년째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베트남 퀴논시로부터 물품을 지원 받아 공예 특별전 개막식이 성장현 구청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주민, 베트남 퀴논시 및 공예관 관계자 등 100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와 용산공예관 조성을 함께했던 파리크라상이 또 한 번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벌였다”며 “한남동 가로수길 일대가 이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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