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스마트 건축 정보 모바일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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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스마트 건축 정보 모바일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연화 기자
  • 승인 2019.09.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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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마포구청서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과 체결
증강현실(AR) 기반의 시스템 개발로 사용자 생활편의·복지·비즈니스 등 지원
(좌측부터 김학규 한국감정원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안충환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스마트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마포구청 제공
(좌측부터 김학규 한국감정원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안충환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스마트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마포구청 제공

마포구는 지난 27일 마포구청에서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과 ‘스마트 건축 정보 모바일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건축 정보 모바일서비스’ 시범사업이 마포구에서 시행됨에 따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건축 정보 모바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마포구 건축물의 기본 정보뿐 아니라 생활편의와 안전에 관한 정보까지도 모바일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건축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기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 서명 준비를 하며 참석자들과 이야기 나누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모습/마포구청 제공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 서명 준비를 하며 참석자들과 이야기 나누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모습(우측)/마포구청 제공

해당 사업은 마포구 전체 건축물을 대상으로 정보를 구축하며 공덕 사거리 인근에 특화 거리를 지정해 건축물 내부 평면도와 인·허가 위반 여부 및 실시간 피난 경로 등의 추가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정창은 “분산돼 존재하던 다양한 건축 정보가 한데 모여 구축될 뿐 아니라 모바일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획기적인 시도에 마포구가 동참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포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건축물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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