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10월 2일부터 2019년도 국정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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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0월 2일부터 2019년도 국정감사 실시
  • 오승열 기자
  • 승인 2019.09.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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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운영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30일 국정감사계획서 채택 예정
겸임상임위인 국회운영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는 타 상임위 국감 종료 후 별도 실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모습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모습

국회사무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제외한 기준 16개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르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713개 기관으로 이 중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은 668개 기관이며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은 45개 기관이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위원회별 감사 진행 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국회 본청 704호실에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 27일 오전 10시 유인태 사무총장 주재로 현판식을 실시했다.

국정감사 종합일정표을 포함한 국정감사수첩, 국정감·조사 통계자료집은 대국민 정보제공 차원에서 국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그 외 각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국정감사계획서, 증인·참고인 명단 등은 각 상임위원회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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