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주관, 문화마켓, 문화공연, 문화체험으로 구성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 가을을 맞이하여 김포시 문화자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김포문화마실 Autumn Breeze’를 김포다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김포문화마실 Autumn Breeze’는 지역문화의 고유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행사로 문화마켓, 문화공연,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김포의 접경지역인 북부권(월곶면, 하성면, 통진읍, 대곶면)의 문화자원과 함께해 지역의 특색을 더욱 알리고 시민과의 문화적 교류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자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김포다도박물관 야외조각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마켓은 김포국제조각공원, 김포다도박물관, 버드나무갤러리 등 북부권을 대표하는 전시관뿐만 아니라 평화문화관 등 복합문화공간과 다양한 유형의 문화공간이 한 곳에 나와 시민들에게 직접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볼거리가 가득한 마술과 서커스, 가을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보사노바 그리고 그림책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예숙 작가의 그림책공연이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 예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9월 3일 토요일에 개최되며,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이벤트 등 세부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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