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유관중 경기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유관중 대회 진행

2020-08-15     김일복 기자
제천·MG새마을금고컵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가 유관중 경기로 열린다.

프로배구연맹은 14일 오는 22일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유관중 대회 진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중 입장 지침에 따라 일부 관중만 경기장에 출입한다. 전 좌석은 지정 좌석으로 운영되며 수용인원의 10%인 163명의 관중만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및 좌석간 거리 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 지침이 실시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와 관객 간의 경기장 내 동선이 분리된다. 또한 QR코드를 통한 경기장 방문 인원 관리도 진행된다. 또한 의심 환자 등 발생 시 매뉴얼 구비 등 코로나 스포츠 방역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22일부터 보름동안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는 컵대회 최초로 순위 결정전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