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석 옹기장, '국가무형문화재 8월 공개행사' 개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전통물레 제작과정 시연 및 전통옹기와 생활옹기 작품 전시

2020-08-10     이성진 기자
정윤석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8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의 진행으로 강진아트홀에서 추진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정윤석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이 참여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전통물레 제작과정 시연 및 전통옹기와 생활옹기 작품 전시를 갖는다.

정윤석 옹기장은 “국가무형문화재 8월 공개행사에 참가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옹기가 갖고 있는 예술적 가치를 보다 쉽게 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석

한편, 정윤석 옹기장은 1996년에 노동부 산업인력관리공단의 옹기 기능전승자, 2004년 9월 전남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된 후 2010년 2월 11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으로 승격됐다. 현재 정윤석 옹기장의 아들인 정영균 이수자가 대를 이어 전통옹기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옹기 수작업 전통 기법인 체바퀴 타래미(판뜨기)기법과 전통 도구를 사용해 옹기를 제작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