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치매안심센터 송년회 개최

2019-12-11     임석순 기자
10일

서울 용산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치매안심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치매관리사업 보고, 송년회 순으로 2시간 동안 성장현 구청장, 안무영 용산구치매안심센터장, 센터 이용 어르신, 가족 등 150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용산구 보건소 지하 1~2층에 면적 575㎡ 규모이며 용산구는 지난 상반기에 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검진실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리고 치매가족 힐링카페를 신설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는 센터 운영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용산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