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세계환경의 날’ 친환경 행사 개최

환경과 주민 건강을 위한 녹색도시 영등포로 도약

2023-05-30     이낙용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제2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일 오전 10시 당산 근린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5일은 28회를 맞은 세계환경의 날로써, 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ove earth, love green’ 주제로 기후 위기 속에서 지구를 사랑하고,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영등포라는 의미를 담아 기념식과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개인, 기업 등 유공자 10명에게 표창,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2022년

아울러 구는 2050 탄소중립 시민 실천단, 시립문패 청소년센터와 함께 0,자가 발전 솜사탕·비눗방울 만들기 0,컬 리링 벽 색칠 놀이 0, 미니 전통부채와 해충퇴치 계피 가랜드 만들기 0, 해양업 사이클링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진행한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해 지구를 위한 다짐을 남기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0,지역 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보급 0,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급식 시설에 친환경 조리 장치(인덕션)와 조리 흄 저감장치(실내는 공기청정기, 외부는 집진기 등) 설치 0, ESG 연계 전기차 충전소 설치 0, 기업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등을 추진해 생활 속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
 

최호권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세계환경의 날 축제는 지구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