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역학생들의 축제, ‘스페셜 갈라 발레 콘서트’ 공연

예술 감수성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시간

2023-01-11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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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무대 ‘스페셜 갈라 발레 콘서트’ 공연이 오는 1월 13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예술 감수성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시간]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 되었으며, 관내 초∙중등생 10여명이 5회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무용, 연기 등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페셜 갈라 발레 콘서트’는 발레 작품으로 유명한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호두까기 인형> 3작품의 레퍼토리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미있는 연극과 함께 갈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공연이니 만큼, 학생들의 꿈이 더욱 크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문화예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공연은 약 80분 정도 진행되며, 관람은 전석 무료로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