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22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 개최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 펼쳐

2022-12-24     김우진 기자
‘2022년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 한 해 사상 최다인 2천270건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해 이 중 124건이 정책으로 채택되고, ‘산림복지서비스절차 간소화’ 등 3건은 전국 우수제안으로 뽑히는 등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2022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지난 23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열어 유공자를 표창하고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참여단 시상,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2021년 3월부터 활동한 전남도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107명으로 구성됐다.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꾸준히 펼쳐 참여단 출범 이후 최대실적인 2천270건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중 124건이 채택됐다.

또 ‘산림복지서비스 절차 간소화 제안’, ‘전입 인센티브 신청 간소화 제안’ 등 3건의 제안이 전국 우수제안으로 채택됐으며 그 중 ‘산림복지서비스 절차 간소화 제안’은 산림청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