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광배 전국 직장인 및 남•여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강석홍 직장인축구협회장 "어수선한 우리나라를 축구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직장•동호인은 물론 여성, 60대 등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대회

2019-10-05     오승열 기자

제1회 영광배 전국 직장인 및 남•여 동호인 축구대회가 5일 오전 10시 영광종합운동장 외 3면에서 개최됐다.

 

영광군과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양일간 백두부, 한라부, 금강부, 태백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식에

개회식은 각 계에서 초청된 내•외빈과 관계자들, 참가 선수단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장상 수여식과 입장상 발표 및 시상, 기념구 시축과 후원품을 나누는 추첨식도 이루어지며 대회 시작 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석홍 대한직장인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돼지열병과 태풍으로 어수선한 우리나라의 어려움을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말끔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노•사가 하나되어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두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