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 3경기 연속 안타

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 시즌 타율 0.246 유지

2021-08-20     신명섭 기자
최지만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46으로 유지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났고, 3회 두 번째 타석은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5-0으로 앞선 4회 2사 만루 기회를 잡은 최지만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7회 마지막 타선에선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소속팀 탬파베이는 7-2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4연승을 달렸고, 볼티모어는 15연패 늪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