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KBO리그 타자 포스팅 최고 몸값
프로야구 키움 내야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김하성의 에이전시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3,200만 달러에 계약 기간 종료 뒤 1년 옵션이 발동될 경우 3900만 달러, 약 424억 원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역대 KBO리그 타자 포스팅 최고 몸값이다.
올해 만 25살인 김하성은 키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해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받았고 올해 3할 타율에 30홈런 100타점 20도루를 넘겨 공격 수비 주루에 모두 능한 선수다.
김하성의 소속팀 키움은 이적료 60억 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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