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2020년 10대 주요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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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0년 10대 주요 실적 발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2.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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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를 극복할 새로운 희망을 위해 방안 강구, 다방면으로 성과 거둬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2020년 한해 주요 실적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2020년 한해 주요 실적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2020년 한해를 돌아보며 10대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및 야외 활동이 어려워 문화예술계 전반적으로 침체 된 상황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 충북문화재단은 여러 방안을 강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대응 온라인공연 사업 지원 △충북문화재단 2030문화비전 수립 △제2회충주국제무예애액션영화제 성공개최 △충북문화관 개관 10주년 문화예술 행사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 및 계획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대부분의 공연은 중지되었고, 많은 공연예술인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충북문화재단에서는 대면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새로운 공연 상영의 활로를 개척하고자 비대면‧온라인 공연을 적극 지원 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온라인 공연 제작 사업-‘콕콕콕 콘서트’와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사업이 완수됐으며, 올해 새롭게 개설된 충북문화재단 유튜브을 통해 충북도민들 사이에서 큰 성황을 이뤘다.

충북문화재단은 유례 없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다각화‧다방면화 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총 333천명에게 11,772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7.6% 상승한 수치다. 또한, 충북의 지역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쿼터제를 시행해 비청주권의 참여 비율을 6% 성장시키는 쾌거도 이뤄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장인 만큼 의미가 크며, 지역의 예술인에게 힘든 환경이 닥칠 때 문화재단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예시라 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2030 문화비전 전략체계에 맞게 재단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영환경 및 정부정책의 변화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운영방안 모색하기 위해 민선 7기 충청북도의 정책적 지향을 반영한 ‘예술로 행복한 도민, 문화로 꽃피는 충청북도’라는 비전 아래 창의성(문화예술), 일상성(생활문화, 예술교육), 지역성, 전문성 4대 핵심가치 도출했다. 그리고 2030 문화비전 실행위원회를 성공리에 이끌어 충북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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